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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test@test.com)작성일2012-01-25조회수4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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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화국 출범시 헌법 기초위원장이었던 효당 엄상섭선생은 복야공파 퇴휴당공계 28세손이다. 경남 하동의 강사리가 본거지였던 효당의 선친 주환(柱煥)선생은 섬진강을 건너 이웃 광양에 이주 정착했다. 효당은 모두 9자녀를 두었는데 현재는 2남 기웅(基雄)선생과 2녀가 생존해 있다. 육군 소장 출신의 기표(基杓)선생은 29세손으로 효당과 7촌간이다. 육사를 졸업하고 올 곧게 군인의 길을 걸었던 기표선생은 대령시절 민주당 정치이었던 효당과 인척이라는 이유로 5.16 혁명대열에서 제외되었으나 부관감까지 오른 뒤 군문을 나서 고향인 하동에서 국회의원에 출마 당선되었다. 국회의원을 역임한 뒤로는 두 번의 공직을 거친 뒤 영월엄씨 중앙종친회 제7대~10대까지 회장을 역임하시어 엄문의 단결과 발전에 헌신했다. 기표선생의 조카로는 명현(서울자동차 서비스)종친이 있다. SBS의 대기자 앵커 출신인 언론인 광석(光錫)종친은 30세손으로 기표장군과는 7촌간이다. 역시 하동이 본거지였으나 광석종친의 조부 수섭(秀燮)선생이 일가를 이끌고 경기도 부천에 이주 현재는 일가가 서울과 인천에 나뉘어 있다. 효당과 광석종친의 조부 수선선생과는 6촌간이며 두분의 한뿌리는 승정원 죄승지를 지낸 23세손 사현(思賢)선생이다. 효당은 광석종친의 선친인 기보(基寶. 29세손)선생과 기표장군을 특히 아껴 자주 두조카를 불려 격려했다. 효당으로부터 사랑과 가르침을 받았던 두사람은 청년시절 효당의 선거 사무실에서 살 정도로 효당을 모셨다. 광석종친은 SBS의 해설위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2002년 대선에서 3차례에 걸쳐 대선 후보 공개토론을 주도하면서 방송인으로서 화려한 조명을 받은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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